국경일 별 국기게양대의 개수에 따른 태극기 게양 하는 방법
- 생활정보
- 2021. 8. 18.
국경일 별로 그리고 게양대별 태극기 다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태극기 게양하는 방법은 나라에서 법률로 정해 놓았습니다.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것 같은데 실제로 생각보다 조금 어려웠습니다.
태극기 다는 방법
국기 게양 방법에 대한 법률
국경일 : 3ㆍ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기념일 : 현충일(6월 6일, 조기), 국군의 날(10월1일)
국가장 : 제6조에 따른 국가장 기간(조기)
정부가 따로 지정한 날 : 지방자치단체가 조례 또는 지방의회의 의결로 정하는 날
연중 국기를 달아야 하는 곳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중 국기를 달아야 하는 곳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청사, 학교와 군부대 (낮에만)
가급적 연중 달아야 하는 곳
공항, 호텔 등 국제적 교류장소, 대형건물, 경기장, 공원등 사람이 많은 곳, 정부 청사의 울타리, 많은 깃대가 있는 곳, 그밖에 대통령이 정한 곳
이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게양해야 올바른 게양일까요?
국기를 다는 시간
국기는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간에는 조명을 설치해야 합니다.
학교와 군부대는 낮에만 게양해야 합니다.
- 국기를 다는 시각 : 오전 7시
- 국기를 내리는 시각
- 3월~5월 : 오후 6시
- 11월 ~2월 : 오후 5시
- 기상악화로 국기가 훼손될 것 같을 때는 달지 않아도 됩니다.
태극기 다는 법에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기 다는 방법
국기 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축일과 평일에 태극기 다는 법과 조의를 표하는 날의 태극기(조기) 다는 법은 다릅니다.
경축일과 평일에 게양할 때는 일반적인 모습으로 게양하고 조의를 표하는 날(현충일)은 조기의 형태로 게양해야 합니다.
건물 앞에 게양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반적인 주택이나 다세대 같은 경우 기본은 건물을 바라봤을 때 왼쪽입니다.
대문을 봤을 때 왼쪽 그리고 다세대(아파트)의 경우 세대 중심의 왼쪽입니다.
그럼 일반 주택이 아닌 큰 기업의 건물의 경우 어떻게 게양해야 할까요?
큰 건물의 경우 아래와 같이 게양합니다.
큰 건물에 게양하는 방법
- 중앙 현관의 왼쪽
- 중앙 현관의 옥상 중앙
- 중앙 현관 차양막이 있을 경우 차양막의 중앙
다른 기와 함께 달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기와 함께 게양할 때 게양하는 방법
게양대가 3개인 경우 국기 다는 방법
게양대가 3개인 경우 중앙에 유지하고 다른 기는 바라봤을 때 오른쪽을 먼저 채웁니다.
게양대가 4개일 때 국기 다는 방법
게양대가 4개인 경우 왼쪽에 달고 오른쪽, 왼쪽, 오른쪽 순으로 기를 채워나갑니다.
게양대가 5개일 때 국기 다는 방법
게양대가 5개일 때 국기 다는 방법은 중심에 태극기가 위치하고 오른쪽부터 채워나갑니다.
규칙은 항상 이것입니다. 중앙 혹은 왼쪽에 태극기가 있으면 됩니다.
유엔기와 함께 게양할 경우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엔기와 태극기가 같이 게양되는 경우
다른 나라 국기와 함께 설치되거나 추가로 유엔기와 태극기, 다른 나라 국기가 함께 게양될 경우는 위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실내에서 게양하는 경우 태극기 위치
실내에서 게양하는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깃대형을 사용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화면으로 태극기를 대체할 수 없으며, 실제 실물이 게양되어야 합니다.
깃대에 달 때는 오른쪽이 태극 마크의 빨간색이 되어야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태극기 게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분명 어렸을 때 배웠는데 조기만 기억나고 이런 세세한 규정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다음 달에는 꼭 태극기를 구매해 걸어두어야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기있는 글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해요. 숙면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 | 2022.02.26 |
---|---|
수동적인 성격 탈출하는 방법, 능동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5가지 (0) | 2022.01.16 |
애인과 싸우지 않기 위한 방법 3가지 (0) | 2022.01.13 |
좋은 성과를 낸 나를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는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 (0) | 2021.08.28 |
발까 주차뿔라의 뜻? 경상도 사투리 능력 검정 시험 기출 문제 (0) | 2021.08.18 |
새로 산 에어컨 냄새 안나게 사용하는 방법 냄새가 나는 이유 3가지 (0) | 2021.06.21 |
엄마도 모르는 옷에 묻은 얼룩 제거하는 방법 17가지 (0) | 2021.06.20 |
방금 한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 물로 빨래했다? (0) | 2021.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