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이 생기는 이유, 물집이 생겼을 때 터뜨려도 될까?

오래 걷거나 뜨거운 것에 데게 되면 물집이 생깁니다. 물론 반복적인 동작의 노동을 해도 피부가 마찰을 일으키고 열이 발생하거나 피부 층이 분리돼 생기게 되는데요. 물집이 생기는 이유와 물집을 터뜨려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집이 생기는 이유와 생겼을 때 터뜨려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집 치료하는 방법

물집이 생기는 이유.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마찰에 의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어떤 상황에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종류	원인	대처
발 물집	마찰로 인한 표피 세포의 파열	작을경우 방치해도 무관하며, 클경우 소도한 바늘로 피부만 관통하여 제거 해야 하며 터졌을 경우 소독 등 치료
약한 화상	열로 인한 표피 세포의 파열
한포진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	냉 찜질로 가려움 완화, 순한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닦은 뒤 보습제 사용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체내 면역력 약화로 발생	물집 주의를 만지면 확산되기 때문에 전문의 진단 필요
천포창	항체가 피부를 외부 유해물질로 인식해 공격	정확한 진단 후 스테로이드 제 , 면역억제제 치료

물집은 터지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고 자극을 받게 되며, 추가 감염을 통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감연이 되게 되면 고름이 생기며 주면의 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물집을 터뜨리면 좋은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물집을 터트리면 좋을까? 

일반적인 마찰이나 데인것으로 인한 물집은 자연스럽게 치유가 됩니다. 약을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터지지 않을경우 액체 성분은 다시 체내로 습수가 됩니다.  이런 경우 터뜨리면 오히려 추가 감염이 우려되니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너무 크거나 터졌을 경우 소독을 통해 추가 감염을 막고 반창고등을 통해 덮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추가 감염으로 인해 고름이 생기게 되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물집을 터뜨리기 전에 어떤것을 해야 할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집의 액체를 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집의 액체를 빼기 위해서는 최대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물집 부위도 깨끗히 씻어야 하며, 피부도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등으로 소독을 하면 좋습니다. 

 

또한 살균한 바늘을 사용해야 하는데 바늘은 대충 닦지 말고 알코올을 묻혀 닦아야 합니다. 

물집을 여러번 관통하지 않도록 한 번에 한쪽으로만 구멍을 내고 반대편에서는 살균된 거즈 등으로 눌러 액체를 빼냅니다. 

 

그다음 살균된 거즈를 대고 덮어주는데 꼭 주의해야 할 것은 남은 피부를 벗겨내지 않도록 합니다. 
만일 너무 크기가 남은 피부로 인해 추가 감염,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벗겨내어 소독과 연고를 발라줍니다.

물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집을 예방하는 방법

일반적인 병균이 아닌 경우 대부분 마찰이나 열로 인해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 신발을 발에 맞게 신어야 합니다. 군대에서 행군할 때 군인들의 발에 물집이 잡히게 되는데 이는 대부분 답답하다는 이유로 신발을 헐렁하게 조였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은 신발을 신었기 때문입니다. 
• 양말을 꼭 신어줍니다. 면 양말을 선호하는데 오래 걷거나 땀이 찰 경우 오히려 습기를 머금기 때문에 나일론 양말이 좋습니다. 
• 보호 패치 부착합니다. 만일 장거리 행군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이 아니고 무리해서 걸어야 한다면 패치를 붙여 보호해 줍니다.
• 장갑을 끼웁니다. 만일 망치질이나, 삽, 캠핑, 와이어 등을 다룰 때는 장갑을 끼워 손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고 싶고 계속 손이 가게 되는데, 그것을 꾹 참고 스스로 치유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세균에 의한, 그리고 면역에 의한 물집이 아닐 경우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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